모모는 철부지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안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늘어간다.

플라스틱을 재활용으로 버린다고 해도 다시 활용하기 위해서 환경오염을 시켜야한다는 생각에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심이 되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

코끼리공장이라는 곳에서 플라스틱 장난감을 회수해서 잘 고쳐서 유용한 곳으로 나눔을 한다고 한다.

https://www.kogongjang.com/theme/kogong/html/business/01.php

[재료] 감자 2개, 양파 1/2개, 진간장3T, 굴소스1T, 올리고당3T, 물200ml

[레시피]

1. 감자 깎는 칼로 깨끗하게 벗겨낸 뒤 씻고 깍둑썰기를 해주세요 그리고 물에 30분 정도 담군다.

2. 30분 후 물기를 빼내기 위해 체에 받쳐 털어준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넣어 감자 겉면에 윤기가 흐를 때까 볶는다. 

4. 물 한컵(200ml)을 부어 끓인다.

5. 간장3T, 굴소스1T, 올리고당3T 넣는다. 

6. 양파를 넣고, 약불로 줄여 감자에 맛이 스며들 때까지 조린다.

7. 깨를 뿌린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첫째는 맛있게, 둘째는 맛있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먹었다.

[재료] 애호박 1개, 밀가루 (1/3컵), 달걀 2개, 소금 1t

 초간장 재료: 간장1T, 식초1T, 설탕 1t

[레시피]

1. 애호박은 0.3~0.4cm 두께로 원형썰기 한 다음 소금을 살짝 뿌린다.

2. 애호박의 물기를 닦고, 밀가루를 살짝 묻힌 다음, 달걀물에 담근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애호박을 굽는다.

[후기]

둘째는 혼자서는 아니지만, 먹여주니 끝까지 잘 먹었다.

[재료] 쥐포 3장, 마요네즈0.5T, 진간장1T, 맛술1T, 올리고당1T, 통깨 1T

[레시피]
1. 먹기 좋은 크기로 쥐포를 자른다.
2. 자른 쥐포를 마요네즈0.5T, 진간장1T, 맛술1T, 올리고당1T를 섞은 소스에 버무린다.
3. 후라이팬에서 소스에 버무린 쥐포를 볶는다.
4. 다 볶아지면, 통깨 뿌린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입장료: 무료
위치: 안국역근처

추운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장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아이들도 지겨워하지 않고 즐겁게 우리 소리를 한껏 듣고 나왔다.

지하 2층~1층으로 되어있고, 각 층마다 알차게 우리 소리가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이 소리를 모으는데 참 수고가 많았을 것 같다. 도시에서는 잘 듣기 힘든 우리 소리가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1층에서는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지하층에 빈백이 있어서 누워서 화면을 보며 구수한 우리가락을 듣고 있자니 잠이 솔솔 온다.

야외로 나가기 힘든 날, 아이와 함께 많은 기대하지 않고 한 번 가보면 좋을 장소다.

[재료] 감자, 설탕 1T, 소금 1T

[레시피]

1. 감자를 깨끗이 씻기

2. 냄비에 물 2/3 정도 채우고 설탕 1T와 소금 1T를 넣고 끓인다.

3. 10분 정도 강불에서 끓이고, 그 이후 중불에서 젓가락으로 찔러 충분히 익었다고 판단될 때까지 익힌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재료] 가지 2개, 대파 1대, 양파 1/2개, 당근 약간, 식용유 3T, 스팸 120g, 굴소스 1T, 진간장 3T, 설탕 0.5T, 올리고당 2T, 통깨 1T, 후추 톡톡

[레시피]

1. 가지는 잘 씻어서 끝부분을 제거한 후 적당한 두께감이 나오도록 썬다. 큰 것은 반달로 썬다.

2. 양파, 대파, 당근은 채썬다.

3. 후라이팬에 대파와 식용유를 넣어 파기름을 낸다.

4. 파기름 낸 것에 스팸을 넣어서 볶는다.

5. 가지, 굴소스 1T, 진간장 3T, 설탕 0.5T, 올리고당 2T, 통깨 1T, 후추 모두 중강불에서 넣고 가지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볶는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레시피]

1. 진간장 4T, 설탕 2T, 물 3T, 미림 3T, 전분가루 0.3T를 섞는다.

[후기]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두 아이 모두 잘 먹었다.

물의 양: 물이 계란을 완전히 덮을 만큼. 너무 많으면 냄비 안에서 충분히 고정되지 않아서 흔들려 깨질 우려가 있음.

삶기 전 계란 상태: 실온에 두었다가 삶은 것이 좋음.

물이 완전히 끓은 상태에서 넣으면 시간 계산이 정확함.

출처는 여기: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www.csc.go.kr

2시간 정도 구경하고 온 것 같은데, 더 오랜 시간 구경하고 왔으면 더 좋았을 곳이다.

[재료] 계란3개, 대파15cm, 밥210g, 비엔나소세지3~4개, 다진당근4T, 다진양파4T, 진간장1T, 참기름

[레시피]

1. 에그스크램블한다. 수분이 없이 충분히 볶아주고 섞는다. 그리고 따로 담아둔다.

2. 파기름을 준비한다. 준비한 당근, 양파 그리고 소세지를 넣고 촉촉히 볶는다. 

3. 볶은 내용물을 한쪽으로 밀고, 진간장을 팬끝에서 지글지글 끓인다.

4. 간장 풍미가 올라오면 볶은 채소와 소세지를 같이 볶는다.

5. 약불로 줄이고, 밥과 에그스크램블, 참기름, 그리고 간이 모자라면 소금 또는 굴소스를 넣어 볶는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가끔 아침으로 해주는 데 잘 먹는 메뉴다.

[재료] 미역 30g, 감자 2개, 다진마늘1T, 들기름2T, 국간장3T, 액젓2T

[레시피]

1. 감자 2개를 깨끗이 세척 후, 반달 썰기한다.

2. 건미역을 충분히 불려준 후, 물기를 제거한다.

3. 달궈진 팬에 들기름2T와 불린 미역을 넣고 볶는다.

4. 미역이 충분히 볶아지면, 물1T를 넣고 센불에서 15분 정도 끓인다.

5.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썰어 둔 감자, 다진마늘1T, 국간장3T 그리고 액젓2T를 넣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참고한 레시피는 국간장4T인데, 3T만 넣어도 충분히 맛은 괜찮았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감자요리를 찾던 차에 만나게 된 새로운 레시피. 두 아이가 모두 맛있게 먹었다.

[재료] 고구마 1개, 설탕 1T

[레시피]

1.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0.5cm 두께와 너비로 자른다.

2. 자른 고구마를 물에 15분 정도 넣어두고 전분을 뺀다.

3. 고구마에 식용유를 묻혀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70도 15분, 뒤집어 7분 정도 돌린다.

4. 후라이팬에 고구마 넣고, 설탕 넣어 볶는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는 여기: 감사합니다.

아삭아삭한 맛으로 둘 다 잘 먹었다. 

[재료] 오이 반개, 소금 2꼬집, 설탕 1t, 참기름1t, 식초 1t (설탕과 식초 비율은 1대 1), 통깨

[레시피] 

1. 오이를 잘 세척한 후 껍질을 벗긴다.

2. 반으로 길게 자른다음, 각각을 길게 3등분하고, 깎뚝썰기를 한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가볍게 물기 제거

3. 썰어 둔 오이에 소금 2꼬집, 설탕1t, 참기름 1t, 식초 1초, 통깨를 넣고 버무린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두 아이가 맛있다고 평가해줬다.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동1로 80 영등포구 별관청사

입장료: 5000원 (영등포구민 할인 적용받으면 3000원)

추천계절: 사계절 가기 적합한 곳이지만, 겨울철에는 실외활동을 하기 힘드니깐 겨울철에 가면 더 좋은 것 같다. 

소요시간: 처음 들어갔을 때는 30분 정도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1시간 반정도는 있었다. 작지만 동물들/곤충들을 만져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뱀/카멜레온/도마뱀 등도 만져볼 수 있었음.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시 정도 되었을 때 직원분의 도움으로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표본만들기, 색칠하기 등을 해볼 수 있었다.

[재료] 맛살 5줄, 각종 채소(양파, 버섯 등), 다진마늘0,5T, 굴소스0.5T, 통깨

[레시피]

1. 맛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채소는 잘게 썬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낸다.

3. 팬에 채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4. 맛살을 넣고, 굴소스를 넣고 볶는다.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통깨를 넣는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https://botanicpark.seoul.go.kr/front/main.do

후기: 겨울철 6세, 4세 아이와 같이 갈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곳. 온 가족이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 온 장소.

아이들이 식물원을 처음 가봐서 좋아한 듯하다. 겨울철에 한번쯤은 가볼한 한 곳.

아이들도 이런 저런 식물들 구경하는 재미에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녔다.

앉아서 책 읽을 공간도 있고, 따뜻한 날씨라면 야외에서 산책도 할 수 있는 코스도 있음.

카페는 훌륭해보였으나, 식사시간이라서 이용하지 않음. 식당은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 가지 않았다. 
겨울철 실외에 갈 곳이 별로 없어서인지 주차장 들어가는 차가 많이 막혔다. 

택시를 이용한 우리는 편하게 그냥 다녀왔다.

[재료] 씻은김치2장, 작은 오징어 몸통1/2장, 부침가루1컵, 다시마육수2/3컵, 맛술

[레시피]

1. 김치는 흐르는 물에 빨아서 물기를 짠다.

2. 오징어는 잘게 다져서 맛술을 뿌려둔다.

3. 부침가루에 다시마육수를 넣고 풀어준다. 농도는 주루룩 흐를 정도.

4. 잘게 썬 김치와 오징어까지 반죽에 넣어 섞는다.

5. 노릇노륵하게 굽는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시도해봤던 요리인데, 메모해놓지 않았다가 다시 시도해봐야겠단 생각이 든 음식.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오징어를 잘 먹어서 잘 먹을 듯.

[재료] 목살400g, 쪽파3대

양념: 된장2T, 생강0.7T, 설탕1T, 매실청(꿀 또는 올리고당) 1T, 다진마늘1T, 맛술2T, 참기름1T, 통깨1T, 후추약간

[레시피]

1. 쪽파는 송송 썬다.

2. 돼지목살의 물기와 핏물을 키친타올로 살짝 닦아낸다. 그리고, 양념이 잘 배어들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도록 칼등으로 잔칼집을 내준다.

3. 된장양념을 모두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돼지목살에 만든 양념장을 앞뒤 잘 발라서 1시간 정도 재워둔다.

쪽파의 반도 된장양념 바를 때 조금씩 얹는다.

5.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돼지목살을 앞뒤로 노륵하게 굽는다.

6. 접시에 낼 때 한입크기로 자른 후 남은 쪽파 얹는다.

[후기] 

사진과 레시피 제공은 여기: 감사합니다.

양념이 짤까 싶어서 양념을 바른 후 한 번 닦았었는데, 조금 간이 덜 배였음.

요즘 고기를 잘 먹어서인지 이것 또한 잘 먹음.

[재료] 계란2개, 시금치한줌, 양파1/4개, 베이컨1장, 소금1꼬집, 슬라이스치즈1장, 파슬리약간(생략가능)

[레시피]

1. 양파와 베이컨은 잘게 다진다. 그리고 팬에 살짝 한 번 볶아준다.

2. 시금치는 1cm 너비로 썬다.

3. 전자레인지용기에 계란2개를 소금 한 꼬집 넣어 곱게 풀어준다.

4. 풀어준 계란에 볶아둔 양파와 베이컨 그리고 시금치를 넣고 섞는다.

5. 슬라이스 치즈 얹어 전자레이지에 2분 30초 돌려주면 완성

[후기]

사진과 레시피는 여기: 감사합니다.

시금치를 먹이기 위해서 시도해본 음식. 계란 요리라서 잘 먹은 편.

시금치가 들어가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시금치라는 식재료를 먹은 것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