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는 여권 발급시 구청에 직접 가서 만들어야함. (온라인 발급 안됨)

필요서류

  •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1매
  • 법정대리인 신분증
  • 여권발급 신청서 (구청에서 작성): 인당 한 장씩 작성
  • 법정대리인 동의서 (구청에서 작성): 인당 한 장씩 작성
  • 여권 만료 전이면, 이전 여권도 지참.

 

여권 발급 비용

  • 만 8세 미만: 3만원 (26면), 3.3만원 (58면)
  • 만 8세 이상: 3.9만원 (26면), 4.2만원 (58면)

발급된 여권은 우편으로 배송 가능함: 인당 5500원

 

 

Date: 2010/08/27 ~ 2010/08/28
Accommodation: Le Meridien Etoile

회의가 끝나고 금요일 저녁에 마드리드에서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이동. 
간 밤의 파리 투어로 인한 피로감을 안은 채 르와르 (Loire) 고성지대 여행의 첫 발걸음을 쉬농소(chenoncheax) 로 향했다. 파리 시내에서 2시반 정도 차를 타고 가서 도착하였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갈 경우는 불편할 듯.)

쉬농소 성은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지 한국어로 된 안내 책자도 나눠주었다.

참고로 르와르 고성지대는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르와르 계곡을 따라서 흩어져 있어서 불려지는 이름이다.


초입에 울창한 나무들이 쭉쭉 뻗어 있다. 올라갈 수만 있으면 타고 올라가고 싶다.

초입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미로가 있다.


여인들의 성이라 불리는 쉬농소는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자연 경관부터 안의 내부 장식까지 이 성을 거쳐간 여인들의 향기가 곳곳에 울려퍼지는 듯하다. 한 폭의 수채화같은 느낌을 준다.


앙부와즈 (Chateau d’Amboise)은 시간 관계상 많이 구경하지는 못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년을 보낸 클로뤼세를 지나가며

르와르 고성 투어의 마지막은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 쉬농소 성이 아지자기한 아름다움이 느끼게 해 주었다면 샹보르 성은 웅장함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초기 르네상스 양식을 따라 지은 이 성은 전체 방이 440여개, 굴뚝이 360여개, 계단이 60여개에 이른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고안한 것으로 알려진 이중 나선형 계단. 1층에서 테라스를 향해 뻗어있는 이 계단은 한 쪽 계단이 다른 쪽 계단을 에워싸는 형태로 되어 있다.

르와르 고성지대 여행을 마치며 월드와이드점프 샷 한컷~

문득 찍은 사진들을 바라보며, 빛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빛 빛 빛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것은 형태, 모양도 있겠지만, 빛이 큰 몫을 한다.
인생에도 빛이 있어야 삶이 더욱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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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0) 2010.09.03

Date: 2010/08/27~2010/08/28
Accmmodation: Le Meridien Etoile
Purpose: RAN2#71 회의 후 파리 이동 후 시내 구경

호텔: 공간은 그리 넓지 않았지만, 호텔이 깨끗하고 아늑하며, 분위기가 있었다. Jazz를 컨셉으로 꾸며놓은 듯하다.

에펠탑: 파리의 제일은 역시 에펠탑이다.


평화의 문: 세계 여러 나라의 말로 평화라는 글자가 써 있다. 물론 한글도 있다.

군사학교

알렉산더 3세 다리: 뭔가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의미가 깊을 것 같은데, 건축학도가 아닌 나로서는 그냥 멋있다는 한마디 말만 던질 뿐이다~. 멀리 에펠탑도 보인다.

샹젤리제 거리와 개선문: 이제 노래가 나올 때가 되었다. 우~~~샹젤리제~~~가까이서도 찍고 멀리서도 찍고, 도로 한가운데서도 찍고. 이 때가 언제 다시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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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re  (0) 2010.09.03

Date: 2010/08/22 ~ 2010/08/27
Accommodation: Hotel Auditorium Madrid
Purpose: RAN2#71 meeting

머물렀던 호텔이다. 가 본 곳중에 수준은 중간정도. 하지만 주위에 걸어서 갈 만한 곳엔 아무 것도 없어서 그 점에서는 좋지 않다.

도착 첫 날 시내 투어
레티로 공원


마드리드 중심가 솔광장에서 한 컷.

솔광장에서 도보로 2~3분 걸어가면 나오는 마요르 광장


스페인 왕궁

스페인 광장, 돈키호테 동상

돌아오는 길엔 그랑비아 거리에서 한 컷.

Date: 2010/08/05 ~ 2010/08/07
Accommodation: 윤식이네 집.

조카와 둘이서 울릉도 여행을 나섰다. 이름하여 추억여행. 이제는 볼 수 없는 그의 삶을 조금이나 그려볼 수 있는 여행이길 기대했었고, 그를 조금이나마 떠올려볼 수 있었다.

윤식이네 집 마당에서 한 컷. 강아지 이름을 잊고 있었는데, 글을 나서 다시 보다가 이름이 기억났다. 그녀의 이름은 진주^^



울릉도를 왕복하는 선플라우어
성수기라 그런지 많이 비싸다. 6만원 정도. 울릉도 주민은 5천원.


배틀 타고 도동항에 도착.

어머니께서 일하시는 남일식당에서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다. 맛이 일품이다.
울릉도는 교통이 편하지는 않아, 차를 타고 여행을 다니면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미리 관광 패키지 상품을 신청해서 하는 것이 좋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왔음에도 어머니께서 연락해 주셔서, 패키지 여행에 무임승차.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이곳저곳을 다니며 기사분이 열심히 설명해주셨다.

첫날 마지막 코스로 들른 곳은 나리분지. 나리분지에서 기사아저씨께 전을 얻어먹고.


마침 갔던 날이 울릉도 오징어 축제의 마지막 날이라 오징어를 먹으러 갔다. 저녁 메뉴는 물회.조카는 너무 매워서인지 잘 못 먹고, 물에 씻어서~
아쉬웠던 것은 오징어 축제 기간이라서 아침에 오징어 잡이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좀 더 일찍 와서 참가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Day 2
아침은 홍합밥. 어머니 요리 솜씨가 정말 좋다. 어디 음식점에서 팔아도 될 듯하다.

해수욕을 하고 싶다는 조카의 바램으로 둘째 날은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이름이 왜 몽돌인지는 모르겠지만, 동글동글한 돌이 많아서 몽돌인 듯하다.

가면 튜브를 빌릴 수 있다. 하나당 5000원. 시간은 무제한.


점심은 따개비 칼국수. 울릉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란다. 보통 국물을 잘 마시지 않는 편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모두 마셨다. 아래 식당이 제일 잘한단다.

울릉도에 왔으니 오징어 잡이 배에서 사진 한 컷. 지금은 오징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오징어 잡이가 활발하지 않고 조금 더 기다렸다가 오징어 잡이가 시작된다고 한다.
추가로 안 사실. 울릉도 오징어라고 다 같은 오징어가 아니라고 한다. 울릉군 태하리라고 적힌 것이 일등상품이라고 하신다. 이유인즉, 가장 깨끗한 물에서 씻고, 말린다고 한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 정말 풍경이 아름답다. 하늘 색깔과 바다 색깔이 구분이 안된다.


울릉도의 짧은 여행을 뒤로 하고, 마지막 날 새벽 5시 배를 타고 나섰다.
일도 쉬시면서 차로 이곳저곳을 구경시켜 주시고, 여러 맛있는 먹을 것도 사주시고,
어머니, 아버지께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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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0) 2009.07.13

Date: 2010. 06.27 ~ 2010.07.03
Accommodation: Clarion hotel stockholm

머물렀던 숙소, 가 본 곳 중에 가장 작은 곳. 욕조도 없다.ㅜ

Gamlastan 구경하기, 참 아름답다.
3시쯤 해가 떠서 11시쯤 어두워지니, 회의를 마치고도 한참을 구경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다만 몸이 좀 피곤할 뿐.

바사호 박물관에서.
왜 바사호는 침몰했을까?  무게중심...









 


Date: 2010/05/09 ~ 2010/05/16
Accommodation: Hyatt Regency Montreal, Days in near the falls

나이아가라: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일까? 직접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만큼 클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 보니 생각보단 작았고, 조금 실망했다.














Date: 2010/04/11 ~ 2010/04/17
Accommodation: China World Hotel.

호텔은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은 것 같다.


천안문 광장: 광장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줘야 할 것 같다. 역시 중국이라서 그런지 규모가 다르다. 아쉽게도 회의를 마치고 갔을 때는 안에는 들어가 볼 수가 없었다.


왕푸징 시장: 꼬치 전문 매장 같다. 이색적인 것은 가게마다 전갈 꼬치를 팔고 있다. 과연 중국 사람들은 먹는단 말인가? 가게마다 있는 저 전갈은? 중국인에게 물어봤다. 아무도 안 먹는단다. 여기서 무얼 먹었다간 제대로 한국에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그냥 구경만 하길.


만리장성: 안개 낀 만리장성에 가려는 분이 있으면 도시락 싸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광활하게 펼쳐져있는 만리장성은 온데간데 없고, 바로 앞만 볼 수 있는 만리장성은 정말 비추다.
가는 방법
1. 택시: 왕복 500위안 정도, 버스를 타고 가는 것에 비해서 시간 측면에서 절약되는 것은 별로 없다. (만리장성 아래에 택시가 잘 없다고 한다. 왕복으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 협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 하지 못한다면 호텔 직원에게 문의가 필요.)
2. 버스: 덕성문 북문에서 919번 버스를 타면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함. (버스비는 12 RMS)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새 둥지 모양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올림픽 경기장에 들어가는 입장료는 50RMS. 



천단공원
안타깝게도 영업시간(?) 이후에 입장을 해서 주위 공원밖에 구경을 할 수 없었다.
아쉬움에 멀리서나마 한 컷 찍다. 저 멀리 작게 보이는 건물이 핵심 건물이다.

 

 Date: 2010/02/21 ~ 2010/03/01
Accommodation: Hilton hotel,

Union square: 호텔 근처에 있어서 걸어가 봤다. 별로 볼 것은 없다. 다만 주위에 명품 백화점들이 많이 있어서 쇼핑을 좋아한다면 가 볼만한 곳이다.



금문교: 별로 감흥도 없고, 왜 이 다리가 이리도 유명한지. 이름값을 못하는 것 같다.

알카트레즈 섬: 영화 'The Rock'의 배경이 된 곳. 그냥 멀리서만 바라보다.

Lake Tahoe: 스키장 최고다. 스키장과 호수와 하늘이 아름답게 어울린 곳. 정말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차를 몰고 이곳을 간다면 체인을 꼭 가져가길. 안 그럼 중간에 사야함.






레이크 타호를 보며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람이 만든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초라해질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금문교, 금문교 익히 들은 명성이지만, 자연에 어찌 비할쏘냐.
건축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핀잔을 줄지도 모르겠지만.

2008년에 이어 2009년 여름에도 제주도 덕수교회로 선교를 갔습니다.
아래는 작고 아름다운 덕수 초등학교와 덕수 교회입니다.

보통 제주도의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정규수업이 끝난 후 방과후 학습이 있습니다. 컴퓨터, 영어 등을 배웁니다. 덕수리에 있는 푸른솔 논술학원에 가는 아이들도 몇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방과후에 학원을 다닙니다.
2009년에 파악된 전교생은 60명정도입니다.





연세가 지긋하신데도 불구하고 고우신 김신자 전도사님. 촬영협조는 이희건, 최승희
덕수 교회에 오신 지는 2009년 7월 현재 3년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2144-1번지
전화번호: 064-794-3610‎, 011-9449-2420(전도사님 전화번호)
세례교인 수: 40명(2009년 7월 현재)

 덕수교회는 교회 본당 건물과 사택, 그리고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당에는 6명정도 앉을 수 있는 긴의자가 26개정도 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며,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김신자 전도사님께서는 덕수교회에서 사역하신지 7월 현재 3년 3개월정도 되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시지만 정정하시며, 얼굴도 동안이십니다. 
(참고로 올해 신발이 연계교회 선물로 나왔는데, 전도사님은 235를 신으십니다.)

 2009년에 장로님 1분, 권사님 1분, 안수집사님 2분이 세워지셨습니다. 그 동안은 세례교인 수가 31명이 넘지 않아서 장로님을 세울 수가 없었는데, 올해 세례 교인이 40명이 되면서 장로님께서 선출되셨습니다. (장로님과 권사님은 부부이시며, 교회 근처에 살고 계십니다. 장로님 댁 전화번호: 064-794-3863)

 덕수교회에는 아직 아이들을 가르칠만한 선생님께서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생겼으면 하는 것이 전도사님의 기도제목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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